테일즈위버 오리지널 캐릭터, '레오폴드 히스 마르슈너'의 일기장입니다.
지금은 소멸한 에피소드2에서 안리체 여왕의 명령을 충실히 따르는 기사로 등장합니다.
(*룬의 아이들에서는 안리체 '왕비'로 호명되나 테일즈위버에서는 '여왕님'으로 불립니다.)
일본에서 출판된 『テイルズウィーバー 特典アイテム付きビジュアルブック』에 별의 전장 당시(985년) 설정화가 공개되었습니다만
한국에서는 공개되지도 않고 아마 아는 사람도 드물거라고 사려됩니다... 일하고서는 일 한걸 쓰지 않는 넥슨....
그외 참고사항
"... 출정문제로 남매끼리 언성이 높아지려 하자 나의 기사 레오폴드가 안토니오 오라버니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그는 침착하고 단호한 말투로 상대방을 설득하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레오폴드의 이야기를 한참 듣던 안토니오 오라버니는 긍정의 표시로 고개를 한 번 끄덕이시고 더는 말씀하지 않으셨다. 나는 너무 기쁜 나머지 처신을 잃어버리고 레오폴드를 얼싸안았다."
*안리체의 일기 9장(레오폴드vs위드마크): 본 일기와 동일시점
"위드마크라고 불리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다. 당스부르크의 신임을 가장 받고 있는 혁명간부 중 최고로 손꼽히는 자라고 들었다. 그런 그를 전쟁터에서 보게 되었다. 단단한 체구에서 아우라가 풍겨 나오는 사내였다. 함부로 다가갈 수 없는 차가운 인상이었다. 위드마크의 칼날과 나의 레오폴드의 서릿발 같은 눈빛이 충돌하고 그들의 싸움에 나는 끼어들 수 없을 만큼 살기를 느꼈다. 거친 숨을 내몰아 쉬며 상대를 극으로 몰아넣기를 수십 번. 위드마크의 동료가 와서 시야를 흐리는 폭탄을 터뜨리는 바람에 결판은 내지 못했지만 여태까지 이 전장에서 본 가장 사나운 싸움이었다. 아아, 나의 기사 레오폴드의 얼굴에 선명하게 검지 길이만큼의 흉터가 생겼다. 레오폴드는 그날의 굴욕과 설움을 삼키고 있었다."
※ 위드마크: 위드마크 리프크네 (테일즈위버 오리지널 캐릭터. 막시민 아버지로 설정되어있다)
퀘스트 완료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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